KR-ERS
선체 손상 시의 복원성, 종강도 및 기름 유출 상태를 신속히 평가하고 기술적인 사항(복원성, 종강도 등)을
제공하기 위하여 상시 가동 체제를 갖추고 비상시에 즉각 조치 및 조언하는 시스템입니다.
ERS의 구축배경
매년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선박의 심각한 해양 사고가 보고되고 있으며, 국제해사기구 및 각국 정부는 국제협약과 국내법 제정을 통하여 사고 시 초래되는 인명과 재산의 손실, 기름유출에 따른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각 선사와 선주는 이러한 법규를 충족시키고 긴급 상황에 대비한 훈련과 해양 사고 발생 시 효과적으로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시스템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며, 한국선급(KR)에서는 그러한 목적에 부응하는 최적의 시스템으로 선박 긴급 응답 서비스(ERS)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ERS의 운용
선박 긴급 응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숙련된 선체, 기관 및 항해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긴급구난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긴급구난 대책반은 해양 사고에 대비하여 항상 비상 연락망을 갖추고 근무하며, 해양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소집되어 단시간 내에 손상 시의 기술검토를 하여 그 결과를 사고선에 제공합니다.
ERS System 연락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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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사고시
(고객/본선) -
KR 직통전화
(야간시 비상전화) -
긴급대책반 소집
(긴급대책 반장) -
기술검토
(긴급대책반)
ERS 적용대상선박
고객의 ERS 등록 신청에 의거 모든 선박(KR등록 선박에 한함)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ERS의 이점
선주 및 구난 대책 책임자들에게 해양 사고 발생 시 어려운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사고 시 가장 중요한 사고 직후 수 시간 안에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과 대책에 대한 정보를 받음으로써 합리적 구난 방법을 수립, 더 큰 인명과 재산의 손실 및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급 부호의 특기 사항 부호로서 "ERS" 부기 부호를 부여받아 용선주, 화주, 보험회사 등으로부터 높은 신뢰성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