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일지역 PSC 동향을 아래와 같이 공유드리오니 PSC 대응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2021년 PSC 점검 목표는 960척이었으나 연초 및 연말 코로나 상황 악화로 인하여
700척 정도를 점검하였으며 이중 35척이 출항정지됨
2) 이는 출항정지율이 5%에 달하는 것으로 Paris MoU 평균 출항정지율인 약 2%를 훨씬
상회하는 것임
3) 2022년 PSC 점검 목표는 2021년과 동일한 수준임
4) 독일 PSC 점검의 경우 갑판 및 기관담당 PSCO가 각각 1명씩 본선에 승선하여 면밀한
PSC 점검을 수행하고 있음(타 지역 PSC 당국과 같이 척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PSC 점검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임)
5) 출항정지 선박들을 보면 예년과는 달리 본선정비 불량이나 중요기기의 고장으로 인한
출항정지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COVID-19로 인한 spare parts 보급 지연 등이
이유임
6) 독일 PSC head office는 함부르크에 위치하고 있으며, branch office는 Bremerhaven 및
Rostock에 있음
7) 대부분의 PSCO는 재택근무를 하고 있으며, 총 33명의 PSCO가 방선 업무를 수행 중임
8) PSCO는 문제가 식별되면 결함에 대한 시정조치를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면서, 선박에서 선급/기국과 연락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는 게 파악되면 PSCO는 본선에 올라가지 않는다고 함.
감사합니다.
검사업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