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웹진 184호

KR 총회는 회무보고 및 회원 변동 사항 보고에 이어 정관 개정(안), 상근임원 선임 승인(안), 2019년 결산(안)(수입: 1,477억, 지출: 1,360억)을 상정하여 최종 승인했습니다.

 

KR은 지난해 신조 물량 증가에 따른 기자재 검사 수입 증가 등으로 수입이 전년대비 18.3% 상승한 1,477억을 기록하여 당기 순이익 117억 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하고 결산(안)을 승인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새 경영진 구성을 위한 상근임원(전무이사) 선임(안)도 승인받았습니다. 이날 승인을 받은 상근임원은 △경영기획본부장 김명식 △검사본부장(협약본부장 겸무) 윤부근 △기술본부장 김연태 △사업본부장

이영석이며, 선임일인 2월 25일부터 임기를 시작하여 3년간 상근 임원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한편 KR은 3월 1일 2025년 경영목표(등록톤수1억 GT, 매출액2천억 원) 달성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은 사업다각화를 위하여 인증, 함정, 연구 등 비선급 분야에서의 신규 사업 개발을 강화하고, 전결권 하향을 통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체계 구축을 위하여 신성장사업단, 전략기획실 등 실/단을 신설한 것이 주요내용입니다. 본 조직개편으로 KR의 조직은 6본부, 9실원단소, 45개팀으로 재편되었습니다.

 

이형철 KR 회장은 “지난해 불확실한 여건 속에서도 분주히 노력해 온 결과 흑자 기조를 유지하는 등 의미있는 결실을 맺었다.”고 하며, “올해는 예년보다 경영상황이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신임 경영진과

함께 개편된 조직체계를 조속히 안정화시키고, 검사품질 제고 및 선주영업 강화, 사업다각화에 매진하여 고객 서비스 향상과 사업성과를 더욱 높이도록 노력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