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웹진 162호

KR은 최근 함부르크 지부를 하펜시티(Hafencity) 지역으로 이전하고 지난 18일 KR 기술세미나와 연계하여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KR 기술세미나는 Madison호텔에서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ews to Global Sulphur Cap’, ‘Status of Korean shipbuilding industry’ 및 ‘Bulk Carrier New design’ 란 주제로 KR의 전문가들이 발표하고, 독일

선주협회 Communication & Digitalisation Director인 Mr. Christof Schwaner를 초청하여 ‘10 Theses on Digital Transportation in Shipping’의 주제를 다루었는데 시종일관 활기가 넘쳤습니다.

세미나 이후 함부르크의 새로운 사무실로 자리를 옮겨 개최된 기념식에는 독일주재 한국영사, 현대상선

법인장을 비롯해 독일선사 Oldendorff, Lubeca Marine, Liberty Blue, V. Ships, TB Marine, DS Tanker등

내외빈 약 70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최근 KR은 공격적인 독일 시장 공략의 일환으로 현지인 영업 인력  확충, 프랑크푸르트 지점 개설 등 노력의 결과 독일선사의 등록선대가 약 200만 GT로 성장하여 한층 효과적이고 신속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독일 유수 해운사들이 밀집해 있는 하펜시티로 사무실 이전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KR은 지난 1997년 함부르크에 처음 지부를 개설하여 독일지역에 진출한 이래 20년간 꾸준히 독일 지역 고객들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멈추지 않고 금번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보다 더 많은 독일 고객들이 KR의 우수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하겠습니다.

KR 함부르크 지부의 주소는 Baltic Carrée-Am Kaiserkai 13, 20457 Hamburg, Germany입니다.